화장실 및 욕실

락스 사용 후 환기 방법

청소기_ 2023. 7.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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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화장실을 청소할 때 개인 적으로 락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세척할 때와 세척 후의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로 인한 상쾌함이랄까? 이런 것들이 청소한 기분을 나게 해 주기 때문인데요.

가끔 궁금했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냄새입니다. 

청소를 하고 충분히 행궈 낸다면 냄새가 극히 적어야 하는 것인데 냄새가 강하게 날 때가 있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환기 시간이 어느정도여야 하고 얼마나 헹궈야 하는 것이지에 대한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화장실 청소에 락스를 자주 사요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일부 내용은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유한락스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고 전문적인 내용인 경우 링크를 남겨 두었습니다.)

 

락스 사용 충분한 환기 시간은?

 

실내 곰팡이 제거에 기대 이상의 도움을 주는 락스.

그런데 사용  특유의 냄새로 거북하신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락스와 관련된 충분한 환기는 락스를 사용하기 직전부터 닦아내서 마무리하신 직후까지만 필요합니다.

 

락스를 깨끗한 걸레로 닦아내거나 깨끗한 수돗물로 헹궈내면 살균소독 반응과 함께 부산물인 냄새가 중단되기 때문에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럴까요?

락스 원액은 사실 무색 무취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까지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기억하셨다면 이제부터 락스 냄새의 화학적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시고 혼란스럽고 거북한 상황을 피하실 있습니다. 

 

락스의 살균소독 반응식을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셨을 경우 락스의 살균소독 반응식은

 

락스 + 유기물 -> 클로라민 + 미량의 소금 + 입니다.

  

산성 용액과 혼합하는 오남용의 반응식은

 

락스 -> 염소 기체 + 기타부산물 입니다.

 

락스는 무조건 열과 멀리하셔야 하는 복잡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31153

 

 

권장 사용법을 따르실 경우 발생하는 클로라민의 향취가 흔히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라고 부르는 향취입니다.

이렇게 말씀 드릴  있는 이유는 클로라민의 향취는 실내 수영장 냄새와 동일한 발생 원리이고 동일한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환기해야 충분할까요?

 

락스를 사용할 발생하는 특유의 수영장 냄새에 대한 결론을 이해하시면 간단합니다.

 

아래의 권장 순서를 따르시면, 애초에 냄새 발생량을 현격히 줄여서 살균소독 중에도 특유의 클로라민 향취 때문에

거북한 상황이 현저히 완화될 있습니다.

 

첫째,

가장 먼저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세요.
 

둘째,

일반 가정용 세제로 눈에 보이는 더러움을 청소(세정) 맑은 물이나 걸레로 헹궈낸 후에
 

셋째,

적절한 농도로 희석한 락스로 눈에 안보이는 더러움인 세균을 15~20 가량 살균 소독하고

(적절한 농도를 판단할 근거가 모호하면 200~300배 희석하세요.)

 

넷째,

차가운 맑은 물이나 깨끗한 걸레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고.

 

마지막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입니다.

 

더하여 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묻혀두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꼼꼼히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락스의 모든 성분은 100% 수용성이기 때문에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서 닦아내면 냄새는 사라집니다.

 

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사용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해야 합니다

 

닦아내고 방치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가장 중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단히 위험하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손해일 뿐입니다.

 

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제라서 이미 안내해 드린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 폭탄에 시달리게 되고

특유의 수영장 냄새는 오염물과 락스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그래서 락스의 권장 살균소독법은 살균 소독할 부위를 애벌 청소한 후에 락스로 살균소독하시는 것입니다.

 

특유의 클로라민 냄새는 표면을 계속 산화시키는 부산물이기 때문에 벽지 등의 표면이 계속 산화되서 영구 손상되고

사멸시킨 미생물의 사체는 표면에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대기 중에서 공급되는 새로운 미생물과 수분에 의해 다시 혹은 심하게 오염됩니다.

 

락스 자체는 소진 건조되면 극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됩니다.

자연 물질인 소금이라서 무해하다고 믿으시면 안됩니다.

소금도 부적절하게 방치되면 염해를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락스로 살균 소독한 해당 부위를 깨끗한 물이나 걸레로 헹구어 주세요.

 

만약 클로라민 냄새가 지속되더라도 충분히 살균소독 되었다고 판단한다면 살균 소독 부분을 마른 걸레로 꼼꼼히 닦아내거나 깨끗한 수돗물 등으로 헹구신  창문을 열어 살균소독 물질의 휘발이 아닌 락스 원액의 주성분인 증류수를 건조시키세요.

  빠른 시간 안에 락스 사용 특유의  수영장 냄새가 사라지게 됩니다.

 

같은 용량의 락스를 사용해도 환경에 따라 냄새 발생량이 다릅니다.

 

환기의 시간을 판단하는 하나의 규칙은 습니다.

 

락스를 사용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락스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나는 수영장 냄새의성분과 발생량도 달라질 밖에 없습니다. 

어찌되었던 본인이 느끼기에 냄새가 사라졌다면 충분히 환기된 것입니다.

건강한 신체로 느낄 없는 은밀한 독가스라는 개념은 락스와는 무관합니다.

 

락스 살균소독 발생하는 대부분의 기체는 냄새나 거북함으로 소란스럽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때문에 오히려 심각한 위해로 연결되기 어렵습니다.

 

후각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같은 냄새를 맡아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듯이 냄새는 사람마다 거북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알파고의 시대에도 후각 인공지능은 기술 발전이 가장 뒤쳐진 분야일 만큼 후각의 객관화는 어렵습니다.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가, 삭힌 흑산도 홍어와 중국 취두부의 냄새에 대해 개인의 반응이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마치며

환기 유지 시간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정도 풀리셨나요?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숫자로 정해진 환기 시간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이 판단하는 냄새의 강도로 환기 시간을 결정하거나 가족  구성원의 의견을 모으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혼자 거주하는 공간에서의 청소는 나의 판단이면 되지만 가족과 같이 생활하는 공간이라면 개개인의 냄새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수렴하셔서 헹굼 및 환기 시간을 가져가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락스의 올바른 사용으로 청소 후 상쾌함을 오래 지속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의견과 생각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미루지 말자, 보이면 치우자, 힘들어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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